-
[건강한 가족] 소화기 내시경 시술 연 3700건, 치료 공식 바꾸다
특성화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내시경센터 치료 내시경은 현대 의학의 정수(精髓)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대장 질환을 내시경으로 비추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하는 의료 기술이다.
-
과식·급체엔 소화효소제, 더부룩·답답할 땐 위장 운동 촉진제
[윤혜연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OECD 건강통계 2017’에 따르면 한국인의 의약품 소비량 1위는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에
-
생후 4일만에 숨진 아들...검사소홀 의료진에 50% 배상책임
인천지방법원 전경 임신 기간에 진찰을 하면서 엄마 뱃속 아기의 선천성 질환을 발견하지 못한 의료진에게 50%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아기는 태어난 지 사흘 만에
-
[건강한 가족] 고장 난 인슐린 분비 시스템 ‘2형 당뇨병’, 수술로 완치
━ 특성화병원 탐방│민병원 대사내분비센터 민병원은 수술로 당뇨병을 치료한다. 당뇨 지속 기간, 췌장 기능, BMI 지수 등에 따라 수술법을 적용해 완치율을 높인다. 프리랜서 박건
-
치명적인 췌장암, 희미한 희망이 보인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췌장암은 가장 치명적인 암 중 하나이다. 2014년 한국 중앙 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그 해 5948명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했다.
-
[라이프 트렌드] 건강검진 골든타임? 여름휴가 때 여행 다녀와서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왼쪽)이 여름휴가철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30대 여성에게 일대일 상담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 본격적인
-
소화가 안된다면, 반드시 원인을 알고 증상을 개선하자
[민영일] 많은 환자들이 진료실에 와서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자세히 알아보면 소화가 안 된다고 하는 말은 사람마다 그 사용하는 의미가 다른 것 같다. 대개
-
식욕 없고 복통에 황달 나타나면 '00암' 의심
[김선영 기자] 최근 배우 故 김영애씨의 죽음을 계기로 ‘췌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암이다. 의학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췌장암의 5년
-
[암의 날①] 췌장암, 실마리 같은 단서를 잡아라
[김진구 기자] 10년 전만 해도 암은 사망선고로 받아들여졌다. 조기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면서 대부분 암은 이제 ‘만성질환’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여전히 조기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청춘의 샘’(Fountain of Youth). 마시면 젊어진다는 샘물로 스페인 신대륙탐험대원(폰스 드 레옹)이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있다.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
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청춘의 샘’(Fountain of Youth). 마시면 젊어진다는 샘물로 스페인 신대륙탐험대원(폰스 드 레옹)이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있다.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
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혈당, 얼룩덜룩 거친 피부, 모두 나이 탓이다. 생체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는 없을까. 기원전 3세기 진시황은 한반도 남해안 구석까지 불로초
-
증상 없다고 방치 땐 담도계 악성종양 위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대기업에 다니는 이모(29·여)씨는 최근 회사 건강검진을 받았다. 평소 건강에는 이상을 느끼지 못했는데 복부 초음파검사에서 췌장
-
식사 후 반복되는 복통... 췌장질환 의심?
진료를 보다가 ‘췌장’에 대해 설명을 하면 "췌장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어디에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췌장은 우리말로 ‘이자’라고도 부른
-
"배 아픈 원인에 따라 통증 부위도 다르죠"
복통은 병이 있는 장소와 아픈 장소가 잘 일치가 안 된다. 진료를 보러 오신 분들은 특정 부위를 가리키며, 이곳이 아픈데 이 속에 무엇이 있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복통은
-
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
-
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
-
[이은직의 건강 비타민] 1년 새 체중 10~20kg 급증…종양 때문에 생기는 쿠싱병 의심을
몸무게가 1년도 안 돼 55kg에서 70kg으로 늘었다. ‘비만이겠지’라고 생각했다.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살이 빠지기는커녕 식구들한테 얼굴이 달덩이 같다는 핀잔을 받았다. 그런데
-
[건강한 당신] 캡슐 내시경으로 소장도 정확히 진단, 합병증 적은 수술법 고안
특성화센터 탐방 고대안암병원 소화기센터속쓰림·위염·역류성식도염·변비·간염·담석….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크고 작은 속병을 앓는다. 속이 편치 않으면 만사가 귀찮고 예민해진다.
-
세종대왕 괴롭힌 소갈증 뱃살 빼고 운동해야 피하죠
췌장은 위의 뒤쪽에 위치해 있고, 십이지장으로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내보낸다. 필자의 건강진단서에 노란불이 켜졌다. 공복혈당이 정상을 벗어났다. 검사 전날 늦게 먹은 과일 때문인
-
"췌장암 검진" 3%뿐… 돌연 체중 줄면 의심을
‘스티브 잡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패트릭 스웨이지…. 췌장암에 희생된 유명인이다. 췌장암은 가장 독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인류 최악의 암’, ‘걸리면 죽는 암’ 등 따라붙는
-
배 열지 않고 특수내시경 십이지장에 넣어 담관 담석 제거
가천대 길병원 김연석 교수가 담관 담석을 제거하는 내시경 시술인 ERCP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몸 안에 생긴 작은 돌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까. 50대 직장인
-
혈관 수치 정확히 체크! 당뇨 예방·관리 첫걸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병 인구 400만 명’ 시대다. 현재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이며, 또 2명은 당뇨병 전 단계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
-
술보다 B형 간염이 주요 원인 예방 첫걸음은 백신 접종
[사진 순천향대병원]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간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인구 10만 명당 22.6명으로 집계됐다. 암 가운데 폐암에 이어 두 번째